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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태국 치앙마이 김나실, 최예실 선교사

2026-03-22


****** 선교지 편지 (태국 치앙마이 김나실, 최예실 선교사)


우선 고기홍 스승 목사님과 서울평강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선교사를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여겨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신연 한국 방문은 저희에게 잠으로 놀랍고도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모든 분들의 환영 속에서 부끄러우면서도
동시에 귀한 존재가 된 것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배 가운데 함께 특송을 드리며 예배자로서의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고,
교회의 분위기와 작은 섬김 하나하나에까지 주님을 향한 마음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섬김의 손길 또한 큰 감동이었습니다.
자원함으로 드려지는 그 마음이 너무도 귀하여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식사부터 간식과 후식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었고,
처음으로 '음식이 두려울 만큼' 잘 먹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넉넉해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섬겨주신 것임을 알기에 그 섬김이 더욱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저희 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 세심하게 돌봐 주셔서 예배와 제자훈련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인 저에게는 참으로 큰 쉼과 위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 주신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저희를 제자로 삼아 명품 선교사로 세우고자 하시는 간절한 마음 또한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세신연을 통해 주님과 한편 된 삶, 주님 편에서 이익을 남기는 삶,
예배를 생명처럼 여기는 삶, 말씀과 능력을 함께 행하는 삶,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원망하지 않는 삶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치앙마이에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고기홍 스승 목사님과 서울평강교회 성도님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희는 아직 병아리 같은 선교사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이번에 받은 사랑과 가르침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로 끝까지 충성하는 삶으로 응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평강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부흥을 기대하며,
치앙마이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후 2026년 3월 7일
태국 치앙마이 김나실, 최예실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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