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춘모 선교사
선교지 편지 (인도네시아 이춘모 선교사)
"주님과 한편 된 사이- 비느하스, 엘리야 편"이라는 주제로 세신연 제자훈련을 줌으로 하였 습니다.
안식년으로 한국에 나가 있는 종무 부부 외에 인도네시아에서 15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필리핀 세신연 선교사님들과 연합으로 하는 제자훈련이라 더 풍성했습니다.
스승님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자들을 위해 말씀을 증거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첫째 날,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3시에 마치고, 둘째 날은 오전 8시에 시작하여 점심식사 시간 전에 마쳐서 더 많은 시간 말씀을 듣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둘째 날 점심식사 후에 선교사들이 모여 오후 3시까지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받은 은혜는...
말씀을 전하는 것을 택배에 비유하여 전하신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택배원은 남자든 여자든,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달되는 음식이 원래대로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설교하려고 하지 말고 말씀을 잘 증거 해야 한다는 말씀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말씀을 전달하는 택배원으로 살기로 다짐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마귀 중 어느 편에 설 것인가는 분명하지만, 하나님 편과 내 편 가운데는 대부분 내 편에 섰던 것을 회개하며, 앞으로는 그 누구도 의지하거나 기대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 편에 설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세신연 제자훈련은 주님과 한편 된 사이로 살기로 다짐하며, 일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기로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귀한 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스승 목사님과 이 일을 위해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서울평강교회와 그레이스미션에 감사드립니다.
주후 2025년 10월 28일
인도네시아 회장 이춘모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