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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인도네시아 박성오 선교사

2025-02-20

****** 선교지 편지 (인도네시아 박성오 선교사)

이번에도 고기홍 스승 목사님의 강의를 듣게 됨을 감사합니다. 

온라인 수업을 처음으로 들으면서 나름대로의 유익한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목사님이 선교지까지 오시는 피곤함을 덜어드릴 수 있으며, 

둘째는 선교지 동역자들의 자유로운 수업의 교제와 만남과 

영육의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받고 난 후 몇 가지로 나누겠습니다. 

하나, 스승님의 가르침에 특별히 이번에는 하나님 편에 서는 주의 종의 자세와 

모세를 통해서 말씀으로 배우는 핵심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는 종의 자세를 

인상 깊게 배웠습니다. 

늘 배울 때마다 그렇지만 말씀이 말씀 되게 성경이 말씀하시도록 가르치고 

인도하는 것입니다. 설교의 기교보다는 순수 말씀이 백성들의 귀에 들리도록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나님 편에 서 있는 모세입니다.


둘, 선교상에게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휴식의 시간이요, 회복의 시간입니다. 

친구들과 만남의 즐거움, 선교지를 잠시 떠나 가지는 휴식의 즐거움, 

아름다운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영육으로 회복을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셋, 스승님의 강의 중에 때때로 코멘트하시는 한국의 정치상황이나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보위를 위해서 애쓰시는 목사님을 뵈오고 공감하며 

또한 하나님 편에서 주님을 즐겁게 하시는 신앙의 투지,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시는 순적한 모습 속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넷, 저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주의 종은 하나님과 자신만이 가지는 비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과의 만남을 통해서 받게 되는 소명, 비전, 함께하신다는 증거, 

하나님이 인간의 연약함과 질병을 고치신다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나타내시며 

또 하나님이 우상 숭배와 죄악을 매우 싫어하신다는 것을 봅니다.




스승님, 오랫동안 건강하시며, 선교에 함께 동역하시고, 선교사들의 동역자요, 위로자요, 

동행자요 용기를 늘 주시는 좋은 목자로 귀한 가르침을 계속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감사합니다. 

주후 2024년 10월 10일  

자카르타에서 박성오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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