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회장 정희찬 선교사
****** 선교지 편지 (말레이시아 정희찬 선교사)
제10차 말레이시아 세신연 제자훈련을 마치면서
존경하는 스승 고기홍 목사님이 어깨 수술로 인한 통증이 심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 제자들을 사랑하사 직접 오셔서 “치유복음” 강의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저는 새로운 말레이시아 세신연 회장으로 섬기면서 고기홍 목사님이 제자들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시고 사랑하시는 지를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깨 통증 뿐만 아니라 식체로 인한 통증, 모기에 물려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끝까지 믿음으로 강의하시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치유복음“을 강의하시면서 목사님께서 식체를 믿음의 기도로 바로 회복하는
실제적인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과 성령님의 내주로 인하여 모든 성도가 치유의 능력을
하나님의 은사로 받았지만 많은 일과 사역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치유의 은사를 사용해야 할 것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전파 사역, 가르치는 사역, 그리고 치유하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감당하셨지만 특히 치유사역을 통하여 복음의 진리를 확신하신 것을 강조하시면서
선교사들이 치유사역을 감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말레이시아 세신연 제자들이 치유사역을 통하여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세신연 사역을 위하여 기도와 마음, 물질로 협력해 주시는
서울평강교회 평생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늘 서울평강교회 위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주후 2024년 8월 4일
말레이시아 회장
정희찬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