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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베트남 류상화, 이윤희 선교사

2025-02-17


****** 선교지 편지 (베트남 류상화, 이윤희 선교사)

책임이 없기에 걱정이 없는 '순종' ‘종의 자리’ 

나는 종이기에 그저 순종하면 된다. 책임은 주님이 지신다. 

                                             

1. 구원이 공짜라고?

이상하게 구원이 공짜라는 말들이 성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외치는 세상. 

그러나 구원은 예수님의 엄청난 고통과 피 값의 담보로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의 선물이다. 


2. 선교사의 옷을 입고 삽니까?

나는 지금 작은 아이의 옷을 입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 누더기 같은 가난의 옷을 입고 

살지는 않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있지는 않는가? 

선교사의 옷을 입자.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그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다. 


3. 치유는 누가 하는가?

치유의 기도를 할 때 마다 왠일인지 걱정이 앞선다. 그것은 내가 한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저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자. 치유 권능을 위임받았다는 사실을 믿어라! 


4. 축복과 은혜? 은혜와 축복?!

하나님의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가 먼저 있으면 영적으로 바로 설 수 있으며 강건해진다. 그리고 그 결과로 축복이 따른다. 축복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라. 축복은 그 뒤에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라! 


5. 말씀 편에 서는 단호한 사람이 되라!

돈에 휩쓸리고 명예에 휩쓸리고 물에 술 탄듯 술에 물 탄듯 적당히 타협하는 신앙에서 벗어나라.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끌려다니지 마라. 사람을 사랑을 하지만 말씀과 타협하지는 마라. 


6. 무엇을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

사람들을 의식하는 인생을 아직도 살고 있는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하나님의 시선을 잊고 살고 있지는 않은가? 


7. 사람들에게 박수 받지 마라.

하나님께 받는 상급이 사람들의 인정과 박수보다 훨씬 크다. 

이름 없이 존재감 없이 살기로 작정합니다! 


8. 시기하는 마음은 나를 병들게 한다.

주변 이웃과 친구들이 잘 되고 복을 받았을 때 진정으로 축하해 주라. 마음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9. 성령으로 일하라!

예수님도 성령으로 일하셨다. 하물며 사람인 내가 성령님과 더불어 사역하지 않는다면 올바로 설 수 없다! 


10. 이익을 남기는 선교사가 되라.

사역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11. 세상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만들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영적 권위에 두려움을 느끼게 하자. 


12.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자.

가난함과 고난을 그럴듯하게 미화시키고 포장하지 말라. 

개혁하는 사람이 되자.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다! 


13. 신본주의로 돌아가자!


1월 22일, 23일 이틀동안 세신연 공부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잘 마치었습니다. 

언제나 힘이 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고기홍 스승 목사님은 만날 때 마다 기분을 좋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절대 하나님 주의'를 생각나게 하고 믿음의 절개와 단호함이 떠오릅니다. 

이번 강의와 만남에서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평강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베트남에서 

류상화, 이윤희(하임, 나임) 가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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