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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미얀마선교사 자녀 이성결

2025-07-13

****** 선교지 편지 (미얀마 이성결)


목사님 안녕하세요 이성결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희 선교지 선교사님들을 3박 4일 동안, 아니 수련회 시작 전부터,
최선으로 섬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린 저희들도 위로받고 갑니당 덕분에!
저는 학생이다 보니 가까이서 목사님 뵙고 가르치시는 말씀 들을 기회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목사님 말씀을 주일부터 들어보니까 왜 성도님들이 목사님을 좋아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형교회들은 목사님들과 성도들 사이가 좋지 않고, 그냥 큰예배당만 보고 모이는 곳이라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서울평강교회를 보고 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 생각의 틀을 깨고 넓혀주셔서 감사해요.
이 교회는 정말 성도들과 목사님이 서로 쌍방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얼굴에 임한다고 생각하는데 평강교회 분들은 정말 다 얼굴에서 하나님 나라가 보이는 것 같았어요!
저는 돈도 멋있고 지혜롭게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목사님이 딱 그러신 분 같아서 너무 존경합니답!
지금처럼 끝까지 멋지고 귀여우신 모습 보여주시길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4일 동안 정들었는데 벌써 보고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Wishing You All the Very Best of Mine


주후 2025년 6월 27일
미얀마 이성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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