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장미경 선교사

****** 선교지 편지 (인도네시아 장미경 선교사)
샬롬
저는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사역하고 있는 장미경 선교사입니다
평강교회 목사님 과 선도님들의 귀한 섬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3년에 처음 참석해서 목사님의 말씀이 좀 독특하고 귀한 말씀인 것을 깨달았고
또 말씀 읽으면서 깨달아진 말씀들이 왠지 정리가 되지 않았던 점들이 확실하게
정리 되어 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성도님들의 진심으로 섬겨주심에 감사하면서도 내가 주님 앞에 해 온 일들에 비해
왠지 너무 과분한 것을 느끼면서도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나를 이토록 사랑하시고
아껴주신다는 것을 느끼면서 주님 앞에 더욱 충성스런 일군이 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끄럼 없이 하나님의 영광된 모습이 나타내지는 그런 소망을
품었습니다.
작년에 주님과 한편된 사이 비느하스 편에서 이방인과 간음하며 하나님을 대적 한 자들을
찔러 죽이는 그러한 모습에 스승님은 '주님 나도 비느하스처럼 주님과 한편 된 사이
되게 해주세요' 라며 기도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왠지 좀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스데반 편을 들으면서 비느하스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그토록 주님 마음으로 함께해 죽여버리는 일을 하면서 얼마나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모습에
'주님 마음을 함께 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비느하스의 마음이 내 마음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은 비느하스처럼 행할 수 있는 용기가 일어나지 않으니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럼에도 '나도 비느하스처럼 살아가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이번에 배운 말씀 스데반 편에서 역시 그도 주님 편에 서서 마음에 찔려 귀를 막고
그만하라고 외침에도 개의치 않고 끝까지 복음을 외치며 돌에 맞아 죽는 순간까지도
저들을 긍휼히 여김을 원하는 기도와 숨지는 모습, 예수님께서도 감격하시어 자리에서
일어나시며 맞이하시는 영광스런 모습을 그려보며 내 삶에서도 주님 편에서
어떠한 현상에도 타협하지 않고 복음을 위 굳건히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비행기 타고 온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아주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과 고기홍 목사님. 또 이 귀한 사역을 위해 물질도 아끼지 않고
후원하시며 기도해 주신 평강교회 귀한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면서 귀하신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회차를 기대하며 이글을 마무리합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모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주후 2026년 7월 1일
인도네시아 장미경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