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윤병국, 이해주 선교사

****** 선교지 편지 (말레이시아 윤병국, 이해주 선교사)
사랑하는 고기홍 목사님과 평강교회 성도님들께,
지난 설악산에서 진행된 새신년 제자훈련 기간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섬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제자훈련은 단순한 일정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평강교회 성도님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환대와 정성 어린 섬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신 아름다운 식탁과 정갈한 테이블,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하게 살피며 섬겨 주시는 모습 속에서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 손길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 선교를 향한 열정이 담겨 있었고,
그 사랑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 주었습니다.
특별히 성도님들께서 설악산까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시고,
귀한 휴가까지 내어 선교사들을 섬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기홍 목사님과 한마음이 되어 온 교회가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섬기는 모습은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가는 선교사들을
마치 귀한 VIP 손님처럼 정성껏 대접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야말로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섬김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도 평강교회와 모든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시고
하늘의 것으로 더욱 풍성하게 갚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고기홍 목사님께서 선교사들을 향해 품고 계신 목자의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한편 된 사람, 주님과의 비밀을 간직한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가르치고
훈련하시는 목사님의 말씀과 삶은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목사님께서 오랜 세월 몸소 걸어오신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보며,
저 또한 그 길을 따라 걷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2026년 6월, 설악산에서 고기홍 목사님과 평강교회 성도님들께서
함께 만들어 주신 시간들은 마치 천국 잔치와도 같았습니다.
웃음과 기쁨이 넘쳤고, 위로와 회복이 있었으며,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맛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소중한 추억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저희의 사역과 삶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기홍 목사님과 평강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앞으로도 평강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교회로 더욱 아름답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주후 2026년 6월 27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진심 어린 감사와 축복을 담아 윤병국, 이해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