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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태국 방콕 정영회, 유은미 선교사

2026-07-19


****** 선교지 편지 (태국 방콕 정영회, 유은미 선교사)


주님과 한 편 된 사이 (엘리야편) 강의를 통해 주님과 더욱 친밀함을 느끼며 마음의 많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스승 되신 고기홍 목사님과 평강교회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 몸이 아직 완쾌되지 않으신 가운데도 저희 제자들을 사랑하시어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목사님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꼈던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첫번째, 엘리야가 처해 있었던 환경이었습니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크고 작은 문제와 어려움과 많은 역경들이 있었는데.
엘리야의 처한 환경 또한 너무나 고독했었고 경제적으로도 궁핍했었고
잡히면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었음을 목사님 강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선교지의 고난이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니라 수 많은 동역자들과 무엇보다도
우리 주님께서 그런 고난을 체휼하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 우리도 엘리야처럼 치열한 영적전쟁의 현장 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늘 함께하시며,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두번째, 엘리야가 우상을 숭배하는 850명의 거짓 선지자들과 홀로 결투하고 섰는 모습이
마치 서부극의 한 장면 같이 느껴졌습니다.
엘리야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로서 준비했고
담대히 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태국의 상황도 그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정말 우상이 가득하고, 지도자들도 대부분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어서
태국인들이 하나님을 믿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우리도 역전의 큰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1% 밖에 되지 않는 크리스챤들이지만 이들이 제자훈련을 잘 받아
엘리야처럼 굳건한 신앙을 가진다면 태국도 얼마든지 변화될 줄 믿습니다.
세번째, 역시 승리는 엘리야의 것이었고 우리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 땅에서 사역할 때, 오직 승리를 주시는 우리 하나님만 바라보면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 대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교회가 교회답게,
예배가 예배답게, 성도가 정도답게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나도 주님과 한 편 된 사이가 되도록 힘써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 곁에 계셔주세요.


주후 2026년 5월 21일
태국 싸뭇쁘라깐 도에서 사랑의 교회를 섬기는 유은미(정영회)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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