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con

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베트남 강바다 선교사

2026-07-12


****** 선교지 편지 (베트남 강바다 선교사)


저는 세신연이 무엇인지 고기홍 스승님이 누구신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베트남 회장님의 권유로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스승님께서 수술 이야기만 30분 정도 하시길래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한 편 된 사이를 공부하고 평강 교회 50주년 감사 예배 자료와

대한민국 건국과 하나님의 이적 책자를 다 읽고 저는 여호와 이레"를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기홍 스승님은 신학(神學) 교수님입니다.
그런데 첫 제자훈련을 통해 제가 배운 스승님은 신학(身學) 교수님이십니다.
성도를 통해서만 살아가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누님에게 쌀을 달라 하지 않으셨고, 형님께서 주신 십일조 봉투를 그대로 돌려보내셨고

몸무게가 12kg이상 줄어들 때까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기다리신

스승님의 삶의 여정은 진정한 신학(身學) 교수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너희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 하신 말씀을 몸소 실천하신 그 모습과

정신을 따라 저도 선교지에서 신학(臣學)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둘째로 세신연 제자 훈련을 통해 제가 배운 스승님은 신학(愼學) 교수님이십니다.

제가 만약 KBS 신우회 담임목사이고 횃불 선교회에서 하루 3타임 정도 설교를 하고

당시 큰 사업을 하면서 많은 후원을 장로님과 함께 동역하는 사이였다면

제 어깨는 하늘을 향해 치솟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스승님은 63빌딩 회장님을 만나고 나오시면서도 발렛 서비스 받는 것이 몸에 안 맞아서

차를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주차를 하실 정도로
하나님의 신하의 자리, 하나님의 종의 자리를 철저하게 지키셨다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셋째로, 스승님은 신학(神學) 교수님이십니다.

목회의 여정에서 스승님은 가장 돈이 필요할 때에 삼가셨습니다.

아무 것도 받아 먹지 않으셨습니다. 부동산에 관한 정보가 있었음에도 스승님은 삼가셨습니다.
건축을 해주겠다는 어떤 장로님의 제안도 삼가셨습니다.

누가 재정적으로 후원한다고 하면 낼름낼름 1초도 안걸리고 받아 먹는게 선교사들인데,

참 부끄러웠고 존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준다고 아무거나 받아먹으면 안 된다라는 가르침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신학(해부)은 글자 그대로 신령한 학문인데,

제 세대는 글자로 책으로 논리로 이성으로 신학을 접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히도 세신연을 통해 고기홍 스승님을 알게 되었고

신령한 사역에 전부를 드리라는 표적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암송대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대회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0개월간 총 7천명이 암송대회 페이스북 그룹을 다녀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주에 암송대회 문의와 신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감사하지만

걱정이라는 동역자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총 7천명의 방문자 중, 6월 1일에만 방문한 사람이 4천명이 넘었습니다.

7천명의 절반 이상인 4천 명이 6월 1일 세신연에서 주님과 한 편 된 사이 되겠노라 결단한 날,

고기홍 스승님을 알게 된 그 날에 방문했던 것입니다.

제 동역자는 왜 6월 1일에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 아직 모르고 있지만

물 떠온 하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귀한 스승님의 여정 조금이라도 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후 2026년 6월 6일
강바다 선교사 드림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