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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삶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태국 우돈타니 조경숙, 유한진 선교사

2025-02-17





****** 선교지 편지 (태국 우돈타니 조경숙, 유한진 선교사)


“주님과 교회를 위해 이익을 남기는 선교사가 되어라”

 

부족한 저희들을 A급 선교사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고기홍 목사님의 말씀이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저의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 우돈타니에서 선교하고 있는 스승님의 제자 조경숙 선교사입니다.

저의 남편인 유한진 선교사가 먼저 고기홍 목사님의 제자가 되었고 저는 아이들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귀한 말씀을 듣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성장하고 난 후 참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은혜와 축복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그 후 매번 세신연이 열리면 방콕으로 1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지만 스승님의 

제자훈련이 좋아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령 은사론은 저에게 있어서 많이 깨닫고 그 동안 내가 경험했던 잘못된 것들과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가슴이 벅차고 또 이제 제대로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도전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1박2일은 너무나 짧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제가 스승님의 A급 선교사가 되고 싶었고 또 이익을 남기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능력, 그 뜻을 행하는 능력, 하나님의 뜻을 위해 거절할 수 있는 능력” 


이번에 성령 은사론을 배우면서 그동안 기도에 대한 많은 부담감으로 스스로 힘들어 했는데 

이번에 공부하면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주님을 의식하고 기도는 할 뿐이고 응답은 그분이 하신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리를 알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분명한 믿음을 갖고 정확하게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스승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돈타니에 돌아가서 다시 성령 은사론 교재를 꼭 다시 읽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스승님이 여러 경험들을 나눠주셨는데 스승님의 말씀들이 저의 마음에 

도전과 깨달음을 주시고 또한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스승님의 고백 가운데 “내가 하나님께 회개할 수 있고 무릎을 꿇을 수 있고 때로는 

일러바칠 수 있는 주님이 계시기에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이 저에게 감동이 되었고 

저도 그렇게 되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평강교회 교인들을 가족이라고 말씀하실 때는 저도 태국 성도들을 가족처럼 사랑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스승님이 목회하시는 평강교회 성도님들이 부러웠고 평강교회 성도님들이 있는 곳에서 

목회하시는 스승님이 또한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스승님이 말씀하신 “주님과 한편 된 사이” 

“주님과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에 은혜와 축복에 대해서도 확실한 정리가 되었고 스승님이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진심을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도 은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겠습니다.

제가 섬기는 선교현장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현장으로 바꾸며 태국 성도들을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스승님 감사드립니다.

주후 2023년 10월 8일

태국 방콕 세신연 13차 성령 은사론을 마치고

우돈타니 조경숙(유한진) 선교사 올림 


※ 태국 우돈타니 쁘라썯폰교회(유한진 조경숙 선교사) 성가대 가운 30벌 잘 받았습니다.

오늘 새해 첫 주일예배에서 성가대 가운을 입고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렸습니다.

후원해 주신 서울평강교회 고기홍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성가대가 더 부흥하여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돌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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